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늘의유머/사건 및 사고 (문단 편집) === 여시 강점기 === > '''오유의 삼국지연의''' > 여성시대 해명글 조작사태가 터지고 나서야 그 실체가 제대로 드러남과 동시에 겨우 오유 유저들이 문제의 심각함을 깨닫게 된 사건. 원래 오유는 친목질로 인해 사건이 터졌던 만큼 친목질을 매우 배척하는 사이트였으나 '''2012년 여초사이트 유저들이 이곳을 도피처로 이용'''함에 따라 친목질과 성별공개 금지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약해졌다. 2014년에는 시도 때도 없이 '''본인이 여성임을 인증'''하는 글이 올라오고 많은 추천을 받는가 하면 그러한 글에는 댓글과 관심이 폭주하기도 했다. 동시에 남혐성 글은 추천을 받고 여혐성 글은 욕을 먹는 일이 [[http://todayhumor.com/?menbung_8984|한둘씩]] [[http://todayhumor.com/?menbung_15341|일어나게]] 된다. 하지만 가랑비에 옷 젖듯이 일어난 일이고 시스템 상 비공감을 많이 받는 경우 글 자체가 묻혀버리는 상황 때문에 이 사태에 대해 유저들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여성 유저가 크게 증가하자 이전까진 대개 '''갓 쓴 남자 선비'''로 대변되던 사이트가 어느새 여성시대 등과 '''자매컷'''을 그린 그림이 올라오는 일조차 일어났을 정도였다. ~~이불 한 10개 쯤 찢어버릴 흑역사.~~ ~~설마 저럴거라곤 생각못했다.~~[* 참고로 여시 유입 이전에도 오늘의유머는 일단 남성의 비율이 높긴 했지만 여성 유저도 꽤 많아 '남초'라고 불릴 정도는 아니었다.] 몇몇 유저들이 이런 현상에 대해 이의를 표했지만 오유의 성향은 상대적으로 사회적인 약자 취급을 받는 여성 유저들의 손을 들어주는 쪽이었고, 이후 후일 선구자로 불리게 되는 유저들은 여혐종자로 신고를 받거나 반대를 받는 일이 벌어졌다. 이렇게 오유는 서서히 [[http://todayhumor.com/?gomin_1158641|여초화]]의 늪에 빠져들고 있었다. 한편 [[https://archive.is/lMRnZ|이 글]]의 댓글을 참조하면 여시를 지적하는 댓글에만 반대가 심하게 많았고, 해당 댓글을 단 유저들은 일베충 취급을 받고 있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사실 유입 자체가 문제라고 볼 수는 없으며, 사이트의 여초화 자체도 문제는 아니다. 유입된 유저들이 본인의 성별을 무기로 주도권을 잡으려 했다는 점이 문제다. 거기에 2014년 이후 성별에 따라 의견이 갈리는 게시물들에서 남성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갖다대는 풍조가 증가했다는 점에서 유입 이후 특정 성별에 대한 편향을 일으켰다. 이는 남성들을 전부 싸잡아 욕해서 쓰레기라고 취급하는 남혐글에 대한 추천이나 오유 내 존재했던 [[섹드립]]의 몰살[* 오늘의유머는 노골적이기보단 은근한 섹드립 댓글 등은 추천을 받았었는데, 그런 분위기조차 강제로 거의 사라져버렸다.] 등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여성시대 해명글 조작 사태가 터지기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오유에서는 이런 분위기는 계속 유지가 되었고, 여시에서 작정하고 오유의 뒤통수를 치기 전까지만 해도 오유에서는 사태의 심각성은 물론이고 여시를 적대하지 않을 정도였다. 하지만 여성시대 측에서 오유의 뒤통수를 제대로 갈긴 후에 여성시대 유저들의 유입으로 인해 벌어진 일[* 게시와 동시에 닥반을 먹고 사라졌던 여성 착의샷이나 '''여왕벌 논란''' 등.]이 하나 둘씩 재조명되며 타 사이트에서 여시강점기라고 불렀던 현상이 분명 존재했었다는 사실이 만 천하에 드러났다. 이후 긴 시간 억눌렸던 유저들은 다시 목소리를 내어 예전의 오유로 돌아가자고 외치고 있지만, 문제는 장기간 해당 이런 분위기가 지속된 탓에 그 의견에 동조했던 유저들 일부는 이런 일이 벌어졌었다는 것을 부정하며, 여전히 도덕성과 여성성을 방패로 오유 내에서 여혐 발언이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과도기적 상황에서 벌어진 사건이 바로 후술할 김여사 발언 여혐 논란이다. 한편 대량의 흔히 아재라고 불리는 [[SLR클럽]] 유저들이 대거 유입되며 이런저런 유머물 등 신문물이 들어오고, 패션게, 연예게등에 상주하던 닥반러들이 대거 사라지고, 그 뒤로는 비공감 사유 의무화와 함께 닥반 행위가 약화되자 해방의 자유를 누리며 일명 '''후방주의'''라 붙은 살색 많은 사진들이 많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에 일부 회원들은 "이건 내가 알던 오유의 모습이 아니다.", "탈퇴하겠다."[* 오유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인 물타기에 취약하다는 점을 이용한 여론 형성이라고 볼 수 있다. 이전에는 탈퇴하겠다는 의견을 보이면 여론이 반전되는 양상을 많이 보였다.]라는 의견이 많이 나왔으나, 그 후방주의라고 붙고 나오는 사진은 고작 비키니 사진... 오히려 "탈퇴를 무기로 하여 의견 반전을 노리는 것 아니냐"라는 의견도 나오며 이전만큼 큰 여론을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제목에 후방주의라고 표시를 했는데도 클릭하고 들어와서 부득부득 비공감 날리는 이유가 뭐냐며 비공감 의견에 비공감이 더 쌓이는 모습을 더 자주 볼 수 있다. --해방 후 혼란.-- 단, 여시회원이 빠져나간 후에도 여왕벌 등의 발언에 영향 받은 유저들이 인증을 하면 추천을 받는 등 오유에서 여전히 이런 일에 대한 경계심이 없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해당 부분은 여왕벌 사건이 터졌을 때 무도갤 등에서도 자주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05142|보였던]] 일이고, 모에화나 자작 그림 업로드 등은 상단 문서에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일종의 유행을 타는 드립이나 놀이문화 정도이므로 이걸 그 증거로 보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 다만 이미 선례가 있으므로 다시 한번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성별을 드러내어 이를 이용, 남을 비방하는 경우에 대한 경계 의식을 늦추지 않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